남양주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3곳추가

강근주 2021. 3. 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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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5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3곳을 각각 추가 지정했다.

이번 제공기관 추가 지정으로 남양주시 주간활동-방과후활동 서비스 제공기관은 2곳에서 5곳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올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지원 대상은 전년 대비 3~4배 확대해 주간활동 서비스 139명, 방과후활동 서비스 124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주간활동-방과후활동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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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5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3곳을 각각 추가 지정했다. 가족돌봄 부담경감과 활동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주간활동 서비스는 만18세 이상~65세 미만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낮에 의미 있는 활동을 하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방과후활동 서비스는 중-고등학교, 전공과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인이 방과 후에 안전한 돌봄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취미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제공기관 추가 지정으로 남양주시 주간활동-방과후활동 서비스 제공기관은 2곳에서 5곳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올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지원 대상은 전년 대비 3~4배 확대해 주간활동 서비스 139명, 방과후활동 서비스 124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순영 장애인복지과장은 “발달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간활동-방과후활동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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