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최근 이재명 만나 '당의 단결' 공감"

고정현 기자 2021. 3. 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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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에 도전하는 홍영표 의원은 당내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최근 만난 건 사실이지만, '신사협정'을 논의한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6일) 페이스북 글에서 이 지사와의 만남을 다룬 한 언론 보도를 놓고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기사에 언급된 '신사협정'은 고사하고 전당대회나 경선 관련 얘기는 아예 언급조차 없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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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에 도전하는 홍영표 의원은 당내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최근 만난 건 사실이지만, '신사협정'을 논의한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6일) 페이스북 글에서 이 지사와의 만남을 다룬 한 언론 보도를 놓고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기사에 언급된 '신사협정'은 고사하고 전당대회나 경선 관련 얘기는 아예 언급조차 없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홍 의원은 "억측에 가까운 기사에 유감을 표한다"며 "당대표 선거에 나설 생각을 가진 사람으로서, 당의 중진으로서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분들을 만나 편하게 얘기하는 소통의 차원이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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