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입원치료 중이던 70대 숨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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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5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2명, 김해 1명으로 이들 모두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169명(입원 53명, 퇴원 2천104명, 사망 1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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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도는 5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2명, 김해 1명으로 이들 모두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김해 10대 남성의 경우 이전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방역당국은 이와 관련된 222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했다.
검사 결과 양성 3명, 음성 219명으로 확인됐다.
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밀양 70대 남성은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창원경상대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증상이 악화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169명(입원 53명, 퇴원 2천104명, 사망 12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접수는 현재까지 총 213건으로 전날보다 62건 더 늘었다.
대부분 신고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증 사례였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211건, 화이자 2건이었다.
중증 이상반응은 없었다.
도내 백신 접종 등록 인원 5만1천182명 중 현재까지 61.3%에 달하는 3만1천365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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