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 확진자 3명 추가..12번째 사망자 발생(종합)

홍정명 2021. 3. 6.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에서 지난 5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6일 오후 경남도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창원 2명, 김해 1명으로, 모두 도내 확진자 접촉이다.

이로써 오후 5시 현재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2169명(입원 53, 퇴원 2104, 사망 12)이다.

한편, 경남도는 6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 5만1182명 중 61.3%인 3만1365명이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 2명, 김해 1명..경남 누적 2169명
사망자, 밀양 70대 남성으로 폐렴 악화
일일확진자, 28일 연속 한 자릿수 유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지난 5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경남도내 12번째 사망자(경남 1999번)도 나왔다. 밀양 거주 70대 남성으로, 2월 4일 확진돼 창원경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오늘 오전 11시25분께 숨졌다.

추정 사망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증상 악화로, 기저질환이 있었다.

6일 오후 경남도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창원 2명, 김해 1명으로, 모두 도내 확진자 접촉이다.

창원 확진자 2명 중 경남 2171번은 진해구 50대 여성으로, 어제 확진된 경남 2169번(60대 남성) 배우자다.

나머지 경남 2172번은 80대 여성이며, 경남 2138번 동선노출자다.

김해 확진자 경남 2170번은 10대 남성이며, 지난 4일 확진된 경남 2164번(20대 남성)의 직장 동료다.

2164번의 김해 직장과 관련해 222명을 전수검사했는데, 양성 3명(경남 2167, 2168, 2170번), 음성 219명이다.

이로써 오후 5시 현재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2169명(입원 53, 퇴원 2104, 사망 12)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경남의 일일확진자 수는 지난달 6일부터 어제까지 28일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6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 5만1182명 중 61.3%인 3만1365명이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요양병원 등록인원 접종율은 92.7%, 요양시설은 71.5%, 코로나19 환자 치료기관은 26.4.%, 고위험의료기관은 54.2%, 정신의료기관은 13.5%, 코로나19 대응요원은 7.8%의 접종율을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