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가짜 뱅킹 앱..스마트폰 4만 대 해킹 피해"

김도원 2021. 3. 6.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정보원은 국내 금융기관을 사칭한 해커 조직의 가짜 인터넷 뱅킹 앱으로 스마트폰 4만 대가 해킹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 백신 업체와 공조해 백신 업데이트 등을 마쳤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추가 피해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정원은 해킹 시도가 계속되고 있어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관련 정보를 공개한다면서, 주기적으로 백신 검사를 실시하고 앱을 내려받을 때는 안전한 경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국내 금융기관을 사칭한 해커 조직의 가짜 인터넷 뱅킹 앱으로 스마트폰 4만 대가 해킹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스마트폰에 해당 악성 앱이 설치되면 통화기록, 문자, 저장된 문서 등을 빼내고, 통화를 도청한 정황도 포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내 백신 업체와 공조해 백신 업데이트 등을 마쳤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추가 피해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정원은 해킹 시도가 계속되고 있어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관련 정보를 공개한다면서, 주기적으로 백신 검사를 실시하고 앱을 내려받을 때는 안전한 경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