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남해군 섬마을 50대 응급환자 병원 이송

차용현 2021. 3. 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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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의 한 섬마을에서 어지러움 등을 호소하던 50대 남성이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6일 오전 10시52분께 미조면 조도에서 구토증과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구조를 요청한 A씨(55)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A씨를 응급조치 후 미조 남항으로 옮겨 대기 중인 119 구급차량을 이용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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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의 한 섬마을에서 어지러움 등을 호소하던 50대 남성이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6일 오전 10시52분께 미조면 조도에서 구토증과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구조를 요청한 A씨(55)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평소 간질환과 이석증을 앓던 A씨가 자택에서 구토증 및 어지러움으로 자신이 직접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A씨를 응급조치 후 미조 남항으로 옮겨 대기 중인 119 구급차량을 이용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평소 지병이 있던 환자는 대처가 늦으면 위험한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신속히 이송했다"며 "응급환자가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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