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미얀마 사태에 "광주 아픈 기억 되살아나"

이대건 2021. 3. 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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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미얀마 군부의 유혈진압 사태와 관련해 미얀마 당국은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자국민을 향한 총부리를 당장 거두라고 촉구했습니다.

정 총리는 SNS를 통해 피 흘리며 쓰러진 미얀마 시민들을 보며 삭혀지지 않은 41년 전 광주의 아픈 기억이 되살아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불의에 저항하는 용기와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양심이 죄일 순 없다며 어떤 정치적 수사와 강변으로도 정의로움을 봉쇄하고 진실을 묻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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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미얀마 군부의 유혈진압 사태와 관련해 미얀마 당국은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자국민을 향한 총부리를 당장 거두라고 촉구했습니다.

정 총리는 SNS를 통해 피 흘리며 쓰러진 미얀마 시민들을 보며 삭혀지지 않은 41년 전 광주의 아픈 기억이 되살아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불의에 저항하는 용기와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양심이 죄일 순 없다며 어떤 정치적 수사와 강변으로도 정의로움을 봉쇄하고 진실을 묻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아가 광주 시민이 흘렸던 눈물을 함께 닦아주며 힘을 보탰던 세계인들처럼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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