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다른 후보와 차별점? 대권 아닌 서울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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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6일) "제 가장 차별화되는 강점은 대권이 아닌 서울시장직에 몰두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야권 후보들에게 견제구를 던졌습니다.
박 후보는 이날 SNS를 통해 "다른 야당 후보들은 서울을 다음 스텝을 위해 그저 거쳐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거나 이미 그런 행보를 보였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서울은 정쟁의 대상이 돼서도 안 되고 다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중간 과정으로 취급되어서도 안 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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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6일) "제 가장 차별화되는 강점은 대권이 아닌 서울시장직에 몰두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야권 후보들에게 견제구를 던졌습니다.
박 후보는 이날 SNS를 통해 "다른 야당 후보들은 서울을 다음 스텝을 위해 그저 거쳐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거나 이미 그런 행보를 보였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19대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과 맞붙었던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와, 지난해 10월 사실상 대권 도전을 선언했던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향한 말입니다.
박 후보는 "서울은 정쟁의 대상이 돼서도 안 되고 다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중간 과정으로 취급되어서도 안 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한 달 정도 남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현재 박영선-오세훈-안철수 3자 대결구도로 윤곽이 짜여진 상태입니다.
오 후보와 안 후보 모두 '야권 단일화'에 절대 공감을 표하는 만큼, 다음 주 관련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 선관위 후보 등록일은 오는 18~19일입니다.
[ 박유영 디지털뉴스부 기자 / shin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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