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주의보 부산, 간판 떨어지고 아파트 창문 빠져

이유진 기자 2021. 3. 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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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는 간판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총 2건의 강풍피해 신고에 대한 안전조치를 마쳤다.

오후 2시13분쯤에는 부산진구 가야동 한 아파트에서 강풍에 흔들린 창문이 틀에서 빠지려던 것을 소방대원이 안전조치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부산에서는 남구 오륙도에서 순간최대풍속 20.9m/s, 북구 17.4m/s, 서구 15. 9m/s 순으로 바람이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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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는 간판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총 2건의 강풍피해 신고에 대한 안전조치를 마쳤다.

이날 낮 12시24분쯤 기장읍 대라리 기장시장 입구 간판이 강풍에 떨어져 나갔다.

오후 2시13분쯤에는 부산진구 가야동 한 아파트에서 강풍에 흔들린 창문이 틀에서 빠지려던 것을 소방대원이 안전조치했다.

다행히 현재까지 강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부산에서는 남구 오륙도에서 순간최대풍속 20.9m/s, 북구 17.4m/s, 서구 15. 9m/s 순으로 바람이 불었다.

부산기상청은 강풍주의보가 오는 7일 새벽 해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빗방울은 오후 6시 이후 그치겠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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