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확진자 반려묘 1차 양성..방역당국, 2차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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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키우던 반려동물이 의심 증상을 보여 방역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지난 4일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반려묘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했다"며 "1차에서 양성 판정을 받기는 했지만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2차 검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확진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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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키우던 반려동물이 의심 증상을 보여 방역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의 한 확진자의 반려 고양이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 고양이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반려동물에서 코로나19 검사 지침'에 따라 1차 양성 사례를 보고하고, 검역본부에 2차 확인검사를 의뢰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지난 4일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반려묘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했다"며 "1차에서 양성 판정을 받기는 했지만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2차 검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확진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자세한 내용은 2차 확인 검사를 확인한 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에서는 현재까지 21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감염은 1978명이고 해외유입은 136명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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