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주진천·선운천·칠암천 하천정비사업 본격 추진

이학권 2021. 3. 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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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아산면 주진천·선운천(반암리~하갑리, 삼인리), 공음면 칠암천(칠암리~석교리)하천정비사업을 이달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3개 사업구간에 총 사업비 777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하천정비 14.5㎞(제방19.8㎞), 교량 재설치 24개소 등을 추진한다.

김재관 재난안전과장은 "자연재해로부터 군민과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친환경적인 하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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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아산면 주진천.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아산면 주진천·선운천(반암리~하갑리, 삼인리), 공음면 칠암천(칠암리~석교리)하천정비사업을 이달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3개 사업구간에 총 사업비 777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하천정비 14.5㎞(제방19.8㎞), 교량 재설치 24개소 등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자연형 호안, 수변공간 등이 있는 생태하천으로 가꿔내 인근 주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과 어울리는 자연친화적 하천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사업이 완료되면 침수 우려지역의 주민 불안감 해소는 물론, 인근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와 선운산도립공원, 운곡습지를 연결하는 아름다운 주진천의 매력을 지역주민과 외지 방문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김재관 재난안전과장은 “자연재해로부터 군민과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친환경적인 하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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