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손잡고' 코리아나 이용규, 암 투병 중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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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리아나의 멤버 이용규가 별세했다.
코리아나는 1988년 서울올림픽 주제가인 '손에 손잡고'를 부르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었다.
코리아나는 서울올림픽 이후 대전 엑스포 주제가 '그날은'(1993), 2002년 월드컵 유치 홍보곡 '위 아 원'(1996) 등 숫가 행사들과 함께 하며 한국을 알렸다.
코리아나는 이승규, 이용규, 이애숙 삼 남매와 사촌 형수 홍화자로 구성된 가족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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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코리아나의 멤버 이용규가 별세했다. 향년 67세.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용규는 지난 3일 암 투병을 해오다 세상을 떠났다.
코리아나는 1988년 서울올림픽 주제가인 ‘손에 손잡고’를 부르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었다.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프로듀서 조르조 모로더가 작곡한 이 곡은 당시 유럽 각 지역 차트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화제가 됐다. 코리아나는 서울올림픽 이후 대전 엑스포 주제가 ‘그날은’(1993), 2002년 월드컵 유치 홍보곡 ‘위 아 원’(1996) 등 숫가 행사들과 함께 하며 한국을 알렸다. 코리아나는 이승규, 이용규, 이애숙 삼 남매와 사촌 형수 홍화자로 구성된 가족 그룹이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이며, 발인은 6일 오전, 장지는 충북 음성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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