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와이드] 신규확진 418명..백신 이상반응 1,305건↑

이현희 2021. 3. 6. 13: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연 : 김경우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김민하 시사평론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주째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현시기를 '정체기'로 보고, 코로나19 상황을 안정시킬 대책을 다각도로 고심하고 있는데요.

두 분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김경우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 김민하 시사평론가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내 신규 확진자가 418명 늘었습니다. 3차 대유행이 넉 달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점(작년 12월 25일, 1천240명)과 비교하면 확진자가 크게 줄었으나, 고강도 방역 조치를 감안하면 기대만큼 감소세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요. 현 상황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질문 2> 경기 동두천시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린 가운데 검사를 받은 외국인들의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감염경로는 오리무중이고 확진자 대부분이 수도권 곳곳으로 출퇴근한 만큼, 당분간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3> 동두천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는 양상입니다. 문제는 이들 가운데 불법 체류자가 20%에 달한다고 점인데요. 아무래도 코로나 검사 꺼릴 수밖에 없는 만큼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질문 4> 3차 대유행이 길어지며 현행 거리두기 체계의 한계가 드러나자 정부가 거리두기 개편을 위한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현행 거리두기는 단계별 위험도 차이가 명확지 않고 중소 자영업자에 대한 형평성 논란도 있었는데요. 이번 개편안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5> 이번 개편에서 핵심은 크게 개인 활동 관리 강화와 자율·책임 기반 다중이용시설 방역 관리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 바뀐 개편안에 적용될 경우 시민들뿐 아니라 자영업자의 숨통도 좀 트이게 될까요?

<질문 6> 여론 수렴을 거쳐 이달 중 최종안 확정할 예정인데 앞서 정세균 총리는 그 적용 시점을 미리 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언제쯤 적용하는 게 적당하다고 보세요?

<질문 7> 국내에서 백신을 접종받은 뒤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 없는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사망자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혹시 지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백신이 위험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아직 인과성이 밝혀지진 않은 만큼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 없겠죠?

<질문 8> 화이자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 코로나19 백신으로 정식 허가됐습니다. 최종점검위원회에선 16-17세에 접종이 허용되느냐가 핵심이었는데, 이제 원칙적으로 미성년자인 고등학생도 접종이 가능하다고요?

<질문 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접종을 보류했던 유럽 국가들이 잇따라 방침을 바꿔 고령층 접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고령층에도 크게 효과가 있다는 최근 연구 결과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인데요. 이건 어떤 내용입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