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벌판 양주시청사 주변 개발 본격화..시·대우건설 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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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벌판인 경기 양주시청사 주변 개발사업이 본격화됐다.
양주시는 양주역세권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양주역세권개발PFV㈜, ㈜대우건설 3자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책임준공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개발사업과 관련해 양주시민 우선채용, 지역물품·장비 사용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토대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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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허허벌판인 경기 양주시청사 주변 개발사업이 본격화됐다.
양주시는 양주역세권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양주역세권개발PFV㈜, ㈜대우건설 3자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학수 양주시 부시장, 정덕영 시의회의장, 박건우 양주역세권개발PFV㈜ 대표, 김토문 ㈜대우건설 상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원스톱 행정지원과 지역주민·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등을 담당한다.
사업시행자인 양주역세권개발PFV㈜는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한다.
책임준공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개발사업과 관련해 양주시민 우선채용, 지역물품·장비 사용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토대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기관은 이번 협약의 원활하고 실질적인 이행과 지역사회, 기업 등 상생 발전을 위해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주역세권개발사업은 총사업비 3905억원 투입,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64만3762㎡ 면적에 행정·업무·주거 편익시설이 어우러진 미래형 융·복합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하반기 착공했으며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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