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률 43.38%..화이자 6.44%

유승훈 기자 2021. 3. 6. 1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이 6일 0시 기준 아스트라제네카(AZ) 43.38%, 화이자 6.44%로 집계됐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도내 아스트라제네카(AZ) 1차 접종 대상자 3만645명 중 1만3294명이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전체 접종 대상자 1118명 중 72명(순창요양병원)이 접종을 마쳐 6.44%의 접종률을 나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1만3366명, 화이자 72명 접종 완료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도 시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전북 군산시보건소에서 한 의료진이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전북도청 제공) 2021.2.26/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이 6일 0시 기준 아스트라제네카(AZ) 43.38%, 화이자 6.44%로 집계됐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도내 아스트라제네카(AZ) 1차 접종 대상자 3만645명 중 1만3294명이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접종률은 요양병원 88.92%(9831명 중 8742명), 요양시설 71.76%(5056명 중 3628명), 1차 대응요원 4.22%(4385명 중 185명)다.

접종률이 전날(5일) 같은 시간 기준 61.16%보다 낮아진 이유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대상자가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전북지역 병원 급 이상 의료기관 접종 대상자는 1만1373명으로 현재 739명(6.50%)이 접종을 완료했다.

시·군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현황을 보면, 접종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무주군이다. 대상자 95명이 모두 접종을 마쳐 100%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이어 완주군(97.04%), 고창군(95.82%), 진안군(95.35%), 장수군(95.24%), 순창군(93.46%), 군산시(92.83%)가 90% 이상의 접종률을 보였다.

이 밖에 임실군 89.07%, 정읍시 86.48%, 전주시 83.79%, 익산시 80.49%, 김제시 75.15%. 남원시 64.65%의 접종률을 나타냈다. 부안군은 40.67%로 가장 낮았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전체 접종 대상자 1118명 중 72명(순창요양병원)이 접종을 마쳐 6.44%의 접종률을 나타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