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눈발 약해져.. 서쪽은 '온화' 동쪽은 '쌀쌀'

김성한 2021. 3. 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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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점차 흐려지겠고,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부에는 눈이나 비가 조금 더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강원 영동 지역의 눈발이 약해졌지만, 오후까지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 2에서 5cm, 강원 동해안에 1에서 3cm,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1cm 정도의 눈이 더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동해안은 새벽까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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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점차 흐려지겠고,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부에는 눈이나 비가 조금 더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강원 영동 지역의 눈발이 약해졌지만, 오후까지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 2에서 5cm, 강원 동해안에 1에서 3cm,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1cm 정도의 눈이 더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호남 내륙 지역에도 오후 늦게부터 저녁까지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0도 등 전국이 0도에서 16도로 예상됩니다.

서쪽 지역의 경우 온화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동쪽 지역은 차가운 동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계속 5도 아래에 머물며 쌀쌀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과 남해 먼바다, 서해 먼바다,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2에서 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동해안은 새벽까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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