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도서관 앞에 외국인 임시 선별검사소 설치

이상휼 기자 2021. 3. 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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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남면 검준산업단지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를 광적 임시 선별검사소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광적도서관 앞 주차장(광적면 광적로42번길 5)에 설치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외국인 근로자는 불법체류 여부와 관계없이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하고 광적도서관 앞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 방문하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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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사 © 뉴스1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남면 검준산업단지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를 광적 임시 선별검사소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광적도서관 앞 주차장(광적면 광적로42번길 5)에 설치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 밀집 사업장 내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취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검사대상은 경신공업지구 312곳, 데모시공단 23곳, 보메기공단 76곳 등에 근무하는 모든 외국인 근로자다.

외국인 근로자는 불법체류 여부와 관계없이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하고 광적도서관 앞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 방문하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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