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여성친화도시 연구단체, 본격적인 활동 시작

정진욱 기자 2021. 3. 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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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여성친화도시 연구단체(이하 연구단체)'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6일 김포시의회에 따르면 연구단체는 5일 첫 모임에서 시 여성가족과로부터 김포시 여성친화도시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업무추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경애 여성가족과장은 이날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한 김포시 추진계획, 행정조직‧시민참여‧민관협력 활성화 추진성과 등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별 주요사업 성과를 의원들에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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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뉴스1 DB © News1 정진욱 기자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김포시의회 ‘여성친화도시 연구단체(이하 연구단체)’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6일 김포시의회에 따르면 연구단체는 5일 첫 모임에서 시 여성가족과로부터 김포시 여성친화도시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업무추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연구단체에는 김계순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신명순‧배강민 의원이 참여했다.

박경애 여성가족과장은 이날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한 김포시 추진계획, 행정조직‧시민참여‧민관협력 활성화 추진성과 등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별 주요사업 성과를 의원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필요한 5대 목표 달성을 위해선 시청 모든 부서 사업에 여성친화적 요소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연구단체는 4~7월까지는 여성기업인 의견을 수렴해 정책과제를 검토하고, 이후 11월까지 정책과제 부서협의, 전문 세미나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계순 의원은 “연구단체가 민관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 시 집행부서와의 소통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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