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의료진, 백신접종 시작..총 2270여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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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의료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됐다.
6일 전북대병원 관계자는 "이날 오전부터 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조남천 병원장은 "백신접종은 행복한 일상으로 가는 시작점이다"면서 "의료진은 물론이고 환자에게 안전한 진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차질 없이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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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 의료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됐다.
6일 전북대병원 관계자는 “이날 오전부터 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은 일반 의료진과 코로나19 담당 의료진으로 구분돼 실시된다.
먼저 이날부터 10일까지는 백신 접종에 동의한 의사와 약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과 환자밀접 접촉부서인 이송요원과 확진자 치료병동 미화원 등 2077명이 순차적으로 접종하게 된다.
16일과 17일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의사 및 간호사) 및 종사자 190여명이 접종이 이뤄진다.
일반 의료진과 직원들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담당 의료진 등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접종은 신원 확인과 접종 예진표 작성, 사전 문진 절차 등의 순으로 이뤄진다. 접종 후에는 15분 이상 모니터링 공간에서 이상반응을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앞서 전북대병원은 예방접종팀을 구성, 안전하게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
조남천 병원장은 “백신접종은 행복한 일상으로 가는 시작점이다”면서 “의료진은 물론이고 환자에게 안전한 진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차질 없이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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