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결혼 이주 여성, 아이들 언어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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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에 사는 결혼 이주 여성들이 전문 강사가 돼 아이들의 언어를 가르친다.
거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결혼 이주 여성이 강사 일을 통해 자긍심을 갖고 지역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센터는 이같은 사업을 기획했다.
원어민 강사는 거창군내 결혼 이주 여성 가운데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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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결혼 이주 여성이 강사 일을 통해 자긍심을 갖고 지역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센터는 이같은 사업을 기획했다.
더불어 아동들은 어릴 때 이주 여성과 가까이 하면서 어른들이나 매체에서 주는 외국인에 대한 그릇된 선입견도 깰 수 있다고 센터는 보고 있다.
원어민 강사는 거창군내 결혼 이주 여성 가운데 선정된다.
선정된 강사는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교육을 수료한 뒤 각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돼 아이들과 함께 영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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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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