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3개월만에 500달러 대로
강재웅 2021. 3. 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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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가 500달러대로 떨어졌다.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만이다.
5일(현지 시간) 테슬라의 주가는 전날보다 3.78% 떨어진 주당 597.95 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 주가는 4주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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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테슬라 주가가 500달러대로 떨어졌다.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만이다.
5일(현지 시간) 테슬라의 주가는 전날보다 3.78% 떨어진 주당 597.95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한때 낙폭은 8%에 이르며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테슬라 주가는 4주 연속 하락했다. 이번주 들어서만 11%의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72.16포인트(1.85%) 상승한 3만1496.3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3.47포인트(1.95%) 급등한 3841.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6.68포인트(1.55%) 오른 1만2920.15에 장을 마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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