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이틀째 한 자리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안정세 뚜렷

정창오 2021. 3. 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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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경북 의성군 가족모임 관련과 북구 대학생 모임 관련 n차 감염이 줄어들면서 이틀째 한 자리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진정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명(해외유입 1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8680명(해외유입 157명)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1명은 북구 대학생 지인 모임 관련으로 확진자의 이동 동선 노출로 시행한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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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으로 집계된 5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03.05.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경북 의성군 가족모임 관련과 북구 대학생 모임 관련 n차 감염이 줄어들면서 이틀째 한 자리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진정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명(해외유입 1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8680명(해외유입 157명)이다.

대구에서는 최근 열흘(2월25일~3월6일)간 한 자리 수 확진자가 나온 날이 6일째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1명은 북구 대학생 지인 모임 관련으로 확진자의 이동 동선 노출로 시행한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그 외 기존 일반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으며 해외 입국자 1명도 확진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26명이며 지역 내외 9개 병원에 117명, 생활치료센터에 9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완치자는총 8479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20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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