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유스 브랜드 JSNY, '로호팝' 콘셉트 여성 컬렉션 출시

윤정훈 2021. 3. 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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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의 유스 브랜드인 'JSNY'가 2021년 봄·여름 시즌 경쾌한 감성이 돋보이는 여성복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20년 봄·여름 시즌 여성 라인 'JSNY'를 새롭게 론칭해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JSNY 여성 라인은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 TV'와 협업해 봄·여름 시즌 컬렉션 소개 영상 콘텐츠를 지난 3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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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거리 젊은 여성에서 영감 받아 만든 컬렉션
스포티한 소재, 여성스러운 디테일, 팝한 컬러감이 특징
유튜브 '김나영의 노필터 TV'와 협업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생활문화기업 LF의 유스 브랜드인 ‘JSNY’가 2021년 봄·여름 시즌 경쾌한 감성이 돋보이는 여성복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뉴욕 감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은 지난 2018년 유스 캐주얼 전용 브랜드 ‘JSNY’의 남성 라인을 내놓았다. 2020년 봄·여름 시즌 여성 라인 ‘JSNY’를 새롭게 론칭해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JSNY SS 화보(사진=LF)
JSNY의 여성라인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섬세한 패턴 개발로 젊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도 있게 제안한다. 뉴욕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려 뉴욕의 문화와 예술에서 영감을 얻어이번 시즌에도 새로운 컬러와 스타일을 선뵌다.

이번 봄·여름 시즌 JSNY의 시즌 키워드는 ‘로호팝(LOHO POP)’이다. 예술적이면서도 경쾌한 감성이 결합돼 뉴욕의 ‘새로운 소호’로 불리는 ‘로호(LOHO,a lower east side)’ 지역을 거니는 젊은 여성들에게 영감 받아 스포티한 소재와 페미닌한 실루엣, 톡톡 튀는 색감을 결합했다. 특히, 팬데믹 장기화로 일과 삶의 경계가 흐려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여성스럽지만 실용적인 디자인의 어번웨어와 워크웨어를 적극적으로 선뵌다.

세련된 카라와 부드라운 어깨 라인을 갖춘 원버튼 재킷, 자카드 니트 소재의 가디건 스커트 세트, 파스텔 톤의 후드 티셔츠, 슬림핏 조거팬츠 등이 주력 제품이다.

이 외에 JSNY의 상징적인 프린트와 배색을 적용한 아노락 점퍼와 플리츠 스커트, 어깨 스트링과 정교한 스티치로 풍성한 퍼스 소매를 연출한 드레스 등이 있다. JSNY 여성 라인의 이번 컬렉션은 LF몰을 비롯해 W컨셉, 무신사, 29CM, 서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JSNY 여성 라인은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 TV’와 협업해 봄·여름 시즌 컬렉션 소개 영상 콘텐츠를 지난 3일 공개했다. 이를 기념해 오는 9일까지는 ‘김나영의 노필터 TV’ 구독자를 대상으로 W컨셉 단독 할인과 구독자 댓글 참여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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