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백신 희망에 안주하지 말라..'국내 누적 사망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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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총 29만6380명에 대해 이뤄진 가운데,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2883건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이날 0시 기준 1305건이 늘어 총 2883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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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총 29만6380명에 대해 이뤄진 가운데,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2883건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6일 0시 기준 신규로 6만7840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추가 접종해 29만6380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이날 0시 기준 1305건이 늘어 총 2883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화이자 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났다고 신고한 건수는 총 16건이며 나머지는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신고다. 예방접종 후 사망했다는 추가 신고는 없었고, 전일 통계에 잡히지 않았던 1건이 추가돼 누적 사망 사례는 7건이다.
총 2883건의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중 2849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미한 사례였으며, 24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경련 등 3건의 중증 의심 사례, 7건의 사망 사례가 보고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가 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주는 희망에 안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최근 WHO 등이 주도하는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가 백신 배포를 시작했지만, 이를 위기가 끝난 것으로 오해하면 추가 유행이 이어질 것이라는 지적이다.
anypi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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