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 4명 추가..확진자 동선 노출로 양성 판정

박종민 기자

대구지역에 이틀 연속 한 자릿수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지가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4명(지역감염 3, 해외유입 1)으로, 총확진자 수는 8,680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북구 대학생 지인 모임과 관련해 확진자의 이동 동선 노출로 시행한 접촉자 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이로써 이 모임의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이 밖에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되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26명,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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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cb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