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 보디케어는 저자극"..환절기 피부관리법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요즘은 밤낮으로 극심한 기온 차를 보이고 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얼굴, 팔, 다리, 보디 피부가 예민해지기 십상이다. 이럴 때일수록 자극은 적고 피부 속부터 촘촘하게 보습을 채우는 화장품으로 데일리 케어에 신경써야 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뷰티템을 소개한다.

네오팜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 로션'이 대표적이다. 피부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성분을 배제했다. 저자극, 무첨가 처방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리브영 어워즈 보디 보습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네오팜 독자 개발 기술인 MLE를 접목, 환절기 일교차로 건조해진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 쉐어버터, 포도씨·올리브오일, 판테놀 등 고보습 성분이 풍부한 영양감을 제공하고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한다. 진정·보호 효과가 있는 알란토인 성분이 외부 요인으로 자극 받은 피부를 보호한다. 바르는 즉시 끈적임없이 흡수되고, 깊고 부드러운 향이 편안함을 선사한다.

샤워 시 피부에 자극이 적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환절기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 세타필 '젠틀 바디워시'는 세정력은 기본이고 피부에 수분감과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세타필 모이스춰락테크놀러지 기술을 적용, 샤워 후에도 건조하지 않고 피부 깊숙이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 저자극 제품인데다 1000㎖ 대용량으로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기 적합하다.

피지오겔 '레드수딩 AI 로션'은 특허 받은 기술로 피부 진정 보습은 물론 환절기 일교차가 큰 날씨에 손상된 피부 장벽까지 강화한다. 피부 진정 성분인 팔미타마이드엠이에이(PEA)가 즉각적이고 오래가는 진정·보습 효과를 전한다. 피비오겔의 바이오미믹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저자극 포뮬러로 논코메도제닉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어린 아이도 사용 가능하다.

이영애화장품 '샴푸앤케어'도 순식물성 원료를 사용하는 등 자극이 적다. 배우 이영애와 피부 전문가 홍성택 박사가 함께 연구소를 설립,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 기술 연구원의 도움으로 개발했다. 아이들과 임산부 등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샴푸앤케어는 두피와 모근을 손상시키는 방부제, 화학성분, 식약처에서 고시한 25종 알레르기 성분 등을 배제했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 결과 피부 자극 반응도가 0.00으로 확인됐다. 코코넛 유래 세정성분으로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고 부드럽게 세정한다. 천연미네랄심층수, 평창 약선콩, 새싹 인삼, 새싹 보리 등 식물성 성분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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