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공장서 한밤 중 화재..소방관 등 4명 경상

한송학 기자 2021. 3. 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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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의 한 폐기물수집·처리업체에서 지난 5일 밤 11시34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관계자가 화재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은 자정 넘어 새벽 2시 53분경 초진에 성공, 오전 3시 33분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소방관 1명이 안구 및 발목통증, 공장 근로자 3명은 다리골절 등 총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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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 한 공장에서 5일 밤 11시34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김해의 한 폐기물수집·처리업체에서 지난 5일 밤 11시34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관계자가 화재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은 자정 넘어 새벽 2시 53분경 초진에 성공, 오전 3시 33분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소방관 1명이 안구 및 발목통증, 공장 근로자 3명은 다리골절 등 총 4명이 경상을 입었다.

불은 공장 2개동(980㎡)과 기계 및 집기비품 일부를 태워 9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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