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광역치매센터·서귀포공립요양원 치매극복 업무협약

강경태 2021. 3. 6.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는 서귀포공립요양원과 치매 관련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더불어 서귀포공립요양원 전 종사자가 온라인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강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 돌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제주광역치매센터와 서귀포공립요양원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가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광역치매센터와 서귀포공립요양원이 지난 5일 제주광역치매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는 서귀포공립요양원과 치매 관련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 치매관리정책에 따라 치매 서비스를 연계하고,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해 나간다.

더불어 서귀포공립요양원 전 종사자가 온라인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강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 돌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서귀포공립요양원은 건강보험공단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전국 최초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다. 2020년 6월 개소했으며, 정원은 치매전담형 24명과 일반형 24명 등 총 48명이다.

제주도는 제주광역치매센터와 서귀포공립요양원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가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