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美 재무 "장기금리 상승, 물가 우려 때문 아니다"

신기림 기자 2021. 3. 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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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장기 국채 수익률(금리) 상승의 배경을 인플레이션 우려가 아니라 강력한 경기회복 기대감이라고 강조했다.

옐런 재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PBS방송과 인터뷰에서 "시장의 인플레이션 기대가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장기적으로 목표하는 평균 2% 인플레이션을 넘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조 바이든 대통령의 1조9000억달러 규모 재정안이 시행되면 내년까지 완전고용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옐런 장관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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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경기 회복 기대 반영..내년 완전 고용"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재닛 옐런 미국 재무 장관. © AFP=뉴스1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장기 국채 수익률(금리) 상승의 배경을 인플레이션 우려가 아니라 강력한 경기회복 기대감이라고 강조했다. 옐런 재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PBS방송과 인터뷰에서 "시장의 인플레이션 기대가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장기적으로 목표하는 평균 2% 인플레이션을 넘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월 미국의 신규 고용성장이 예상보다 빨랐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조 바이든 대통령의 1조9000억달러 규모 재정안이 시행되면 내년까지 완전고용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옐런 장관은 전망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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