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 고용 호조에 금리도 차분 ..다우, 1.85% 급등

김정우 기자 2021. 3. 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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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고용지표가 양호했던 데다 국채 금리의 상승도 제한되면서 급등했습니다.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훨씬 양호하게 나오면서 경제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강화했습니다.

고용이 양호했지만, 미 국채 금리 상승세는 제한됐던 점도 시장에 안도감을 제공했습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고용지표 발표 직후에는 1.62% 부근까지 순간적으로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차츰 떨어져 1.5%대 중반으로 다시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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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고용지표가 양호했던 데다 국채 금리의 상승도 제한되면서 급등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72.16포인트(1.85%) 상승한 31,496.3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3.47포인트(1.95%) 급등한 3,841.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6.68포인트(1.55%) 오른 12,920.1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훨씬 양호하게 나오면서 경제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강화했습니다.

미 노동부는 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37만9천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 21만 명 증가보다 많았습니다.

지난 1월 고용도 4만9천 명 증가가 16만6천 명 증가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실업률도 6.2%로 전월 6.3%에서 하락했습니다.

고용이 양호했지만, 미 국채 금리 상승세는 제한됐던 점도 시장에 안도감을 제공했습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고용지표 발표 직후에는 1.62% 부근까지 순간적으로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차츰 떨어져 1.5%대 중반으로 다시 내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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