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TC "SK의 비밀 침해 묵인" 비난에.. 포드 "몰랐다"

전민준 기자 2021. 3. 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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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동차 업체 포드는 자사와 SK이노베이션과의 사업 계약을 비난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의견에 반박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포드는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ITC의 추측과는 달리 포드는 SK의 영업비밀 침해 사건이 표면화되기 전 이들과 3개의 자동차 배터리 관련 사업을 맺었다"고 밝혔다.

앞서 ITC는 이날 포드를 향해 "SK의 영업비밀 침해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이들과 사업 관계를 계속 구축했다"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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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여의도 트윈타워(왼쪽)와 SK 서린사옥. /사진=뉴스1

미국의 자동차 업체 포드는 자사와 SK이노베이션과의 사업 계약을 비난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의견에 반박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포드는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ITC의 추측과는 달리 포드는 SK의 영업비밀 침해 사건이 표면화되기 전 이들과 3개의 자동차 배터리 관련 사업을 맺었다"고 밝혔다. 

앞서 ITC는 이날 포드를 향해 "SK의 영업비밀 침해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이들과 사업 관계를 계속 구축했다"며 비판했다. ITC는 다른 배터리 공급사로 갈아탈 시간적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포드에 4년간의 수입금지 유예기간을 내렸다. 

한편 포드의 이같은 해명에 ITC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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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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