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신용보증재단, 보증업무 위탁 협약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경남신용보증재단과 보증업무 위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등에 신속하게 경영자금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경남은행은 신청서류 안내와 접수, 신용보증 신청업체 사업장 현장실사, 신용보증 약정서류 접수 등 경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업무를 대행한다.

여신영업본부 최철호 상무는 "경남은행이 신청서류 접수 등 보증서 발급업무 중 일부를 위탁받아 처리하게 됨에 따라 경영자금 지원이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신용보증재단에서 담당하는 '코로나19 특례보증대출 보증 업무'를 위탁받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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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