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진흥원 통영 유치"..강석주 시장 챌린지 참여

경남 통영시는 한국섬진흥원 유치를 위한 누리소통망(SNS)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8월 설립 예정인 한국섬진흥원 통영 유치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추진한다. 한국섬진흥원은 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한국섬진흥원 통영 유치를 염원하는 문구를 자유롭게 적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 '한국섬진흥원 통영 유치' 해시태그를 넣어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면 된다.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선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은 남해안 중앙에 있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도시로서 섬의 역사성, 경제 연계성, 관광자원 등의 입지여건을 모두 갖춘 최적지"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다음 주자로 국민의힘 정점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통영·고성지역위원장, 손쾌환 통영시의회의장을 지목했다.

한국섬진흥원 설립에 따른 향후 5년간 생산유발효과는 407억 원, 부가가치효과 274억 원, 취업유발 효과는 279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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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