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3명 추가 확진..닷새 만에 두 자릿수

이재춘 기자 2021. 3. 6. 0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에서 확진자 접촉 등으로 1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시에서 5명, 의성군에서 3명, 영주시와 상주시에서 각각 2명, 구미시에서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포항, 의성, 영주, 상주 확진자들은 모두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구미에서는 코로나19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으로 판명됐다.

6일 0시 기준 경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04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경북 포항시가 실내체육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에 필요한 시설을 준비하고 있다. 실내체육관은 경북도 거점 접종센터로 사용되며 포항시는 화이자 백신을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냉장고를 주문해 놓은 상태다. 2021.3.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에서 확진자 접촉 등으로 1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일 이후 닷새 만이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시에서 5명, 의성군에서 3명, 영주시와 상주시에서 각각 2명, 구미시에서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포항, 의성, 영주, 상주 확진자들은 모두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구미에서는 코로나19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으로 판명됐다.

최근 1주일 동안 경북에서는 하루 평균 6.3명 꼴인 44명의 지역감염자가 발생했으며, 152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6일 0시 기준 경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04명이다.

한편 경북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대상인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1차 대응요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등 4만829명 중 현재까지 43.7%인 1만7824명이 접종을 마쳤으며,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 이후 17건의 이상반응이 신고됐다.

leajc@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