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5명 추가 확진..일가족 4명·골프장 관련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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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밤사이에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874번~87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874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875번 확진자는 노인 요양시설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당국의 전수검사 과정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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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에서 밤사이에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874번~87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 874번 확진자는 화순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나주의 한 골프장에서 일하는 전남 872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확인됐다.
874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전남 875번 확진자는 여수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875번 확진자는 노인 요양시설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당국의 전수검사 과정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875번을 시작으로 가족 3명(전남 876~878번)도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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