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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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준)은 1차 접종대상자인 보건의료인(의사직, 간호직, 보건직 등)을 대상으로 병원 4층 교수회의실에서 자체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5일부터 12일까지 약 1주일간 보건의료인 중 접종 희망 대상자 총 900여명에게 정부로부터 공급받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오는 16일부터는 코로나19 환자 진료를 담당한 의료진 90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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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준)은 1차 접종대상자인 보건의료인(의사직, 간호직, 보건직 등)을 대상으로 병원 4층 교수회의실에서 자체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5일부터 12일까지 약 1주일간 보건의료인 중 접종 희망 대상자 총 900여명에게 정부로부터 공급받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이 시행된다.
접종 대상자들은 신원확인과 접종 예진표 작성 후, 사전 문진 절차를 진행한 뒤 접종이 진행된다.
접종 후 15분 이상 모니터링 공간에서 접종자의 이상반응을 관찰한 뒤 접종이 마무리된다.
접종 첫날에는 박기종 진료처장, 감성철 진료지원부장, 김희 간호부장을 시작으로 총 90명이 백신을 맞았다.
오는 16일부터는 코로나19 환자 진료를 담당한 의료진 90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한편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호흡기전담 클리닉을 운영해 일반환자와 호흡기질환환자를 구분해 진료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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