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다가오는 '화이트 데이'..유통업계 이색 선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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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연인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화이트 데이'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화이트 데이를 앞두고 이색 패키지 및 프로모션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업 제품에는 쌍방울 레트로 패키지에 화이트데이의 달콤함을 선사할 수 있는 각종 초콜릿과 소프트 캔디류 등이 담겨있다.
또다른 속옷업체인 BYC도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연인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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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사랑하는 연인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화이트 데이'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유통업계에서는 매년 이맘때 연인들을 위한 이색 선물을 선보인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화이트 데이를 앞두고 이색 패키지 및 프로모션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먼저 쇼핑 플랫폼인 지그재그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편의점 CU와 손잡고 '화이트데이 패키지'를 선보였다. 패션 쇼핑 앱이라는 특성을 살려 옷장 콘셉트로 제작됐다. 옷장 모양 박스 안에는 칸쵸·새콤달콤·크런키 초콜릿을 포함해 편의점 스테디셀러 간식 13종을 담았다.
랜덤 '깜짝 선물'도 준비했다. 모든 상품에는 지그재그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동봉했다. 일부 제품에는 100만원 상당 쇼핑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들어있다. 또 단 10명은 지그재그에서 100만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골든 티켓'을 받을 수 있다.
토종 속옷 브랜드도 쌍방울도 CU와 손을 잡고 화이트 데이 패키지를 선보였다. 스테디셀러 제품인 메리야스 패키지 디자인을 활용한 상품으로 레트로 감성을 물씬 풍기는 '추억은 방울방울 찐-레트로 셋뜨' 기획 제품이다.
이번 협업 제품에는 쌍방울 레트로 패키지에 화이트데이의 달콤함을 선사할 수 있는 각종 초콜릿과 소프트 캔디류 등이 담겨있다. 연인은 물론 가족에게 선물하면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패키지 안에는 쌍방울 온라인몰 '트라이샵'에서 이용할 수 있는 30% 할인 쿠폰과 쌍방울 레트로 스티커도 동봉돼 있다. 해당 할인쿠폰을 활용하면 전 제품을 30% 할인받을 수 있다.
또다른 속옷업체인 BYC도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연인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연다. BYC 브라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남성용 제품 14% 중복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BYC가 준비한 브라는 사탕처럼 다양한 색상과 러블리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커플 아이템으로 매치하기도 좋다. 또 이벤트 품목에 한해 란제리 제품을 무료 교환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제품은 수령 후 일주일 이내로 무료 교환이 가능하다.
액세서리 업계에선 판도라가 화이트 데이 기념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오는 14일까지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은 5만5000원 상당의 모멘츠 컬렉션 참을 받을 수 있다. 사이즈 1회 무료 교환권도 제공된다.
또 전국 판도라 백화점 매장에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브랜드의 가장 큰 행사인 2+1 행사를 준비했다. 참·브레이슬릿·이어링·네크리스에서 선택한 3개의 품목 중 최저가 1개를 증정한다. 단 일부 컬렉션과 링 제품은 이번 행사에서 제외되며,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마르코스 초콜릿이 증정된다.
아울러 판도라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공식 오픈을 기념해 판도라베스트 실버링 2개 세트를 최대 31%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과 단독 기프트 세트도 준비했다.
업계 관계자는 "화이트 데이는 1분기 손꼽히는 쇼핑 대목 중 하나"라며 "패션업계는 화이트 데이 특수를 누리기 위해 다양한 기획 상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등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혀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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