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준공 15년 이상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의 삶의 질 향상과 '2045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정현윤 시 주택정책과장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과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에서 52㎡로 세대 확장 다자녀가구·신혼부부에 공급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광주시는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의 삶의 질 향상과 '2045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15년 이상 경과한 영구주택에 고성능 창호, 발광다이오드(LED) 전등, 절수형 수전 등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골자다.
그린리모델링은 단일세대와 세대통합 리모델링으로 구분해 시행된다.
단일세대 리모델링은 단일세대를 전면 보수해 1인 가구와 주거약자, 세대통합 리모델링은 소형(26㎡) 2세대를 통합(52㎡) 확장해 다자녀와 신혼부부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광주시가 관리하고 있는 영구임대주택은 1만5370호(광주도시공사 4700호, LH 1만670호)며 이 가운데 1만3920호(90.6%)가 25년 이상된 노후 주택이다.
정현윤 시 주택정책과장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과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e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거부하자 목사가 아내 토막 살해…"돌아와 달라" 신도들과 기도
- 허웅 "전 여친 두 번째 임신 내 애 맞는지 의심…집 침입? 사랑해서 편지 썼다"
- '불륜 전문 배우' 강철 "30년째 야간업소 생활…서빙하며 허드렛일"
-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 환원…형제 갈등 끝내자"(상보)
- "보는 사람 없어, 한 번만" 21살 알바여성 수차례 성폭력한 60대 편의점주
- "더 뜨겁게 사랑하고파" 서정희, 6세 연하 김태현 프러포즈 승낙…"너무 기뻐"
- 박은혜, 전 남편과 유학 떠난 쌍둥이 아들과 재회 "졸업식 보러"
- 안재욱, 잡초 무성+방치된 본가에 충격…"父 떠나고 허전한 마음"
- "보랭 백에 먹다 남은 음식 쓰레기 한가득…배달 기사 X신으로 보나"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발리서 새출발 "이혼=인생 실패 아냐, 원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