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4시간 대화형 챗봇 도입..민원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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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4일 열린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민원응대 대화형 챗봇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착수보고회는 전화 및 전자민원 상위 17개 부서가 참석해 사업의 주요 기능과 추진일정을 공유했다.
연제찬 부시장은 "챗봇 사업이 완료되면 신속한 정보 제공에 시민 만족도가 상승하고, 직원 업무 피로도가 감소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와 각 부서장은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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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4일 열린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민원응대 대화형 챗봇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착수보고회는 전화 및 전자민원 상위 17개 부서가 참석해 사업의 주요 기능과 추진일정을 공유했다. 또한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사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챗봇이란 채팅(Chating) + 로봇(Robot) 합성어로, 채팅창을 통해 문자를 이용해 사람과 대화를 시뮬레이션할 목적으로 설계된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챗봇 서비스에는 사용자 질문에 따라 다음 예상질문을 미리 제시해주는 기능이 포함돼 있어, 시민은 보다 쉽고 빠르게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다.
시흥시는 챗봇 서비스로 도로-교통, 건축, 환경, 보건-복지, 세무, 행정 등 6개 분야 주요 민원에 대해 단순 텍스트뿐만 아니라 지도, 링크,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제찬 부시장은 “챗봇 사업이 완료되면 신속한 정보 제공에 시민 만족도가 상승하고, 직원 업무 피로도가 감소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와 각 부서장은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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