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대구·경북지역 제조·비제조업 경기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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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제조업·비제조업 경기가 동반 상승하는 등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2월 대구·경북지역의 제조업 업황 전망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85, 비제조업은 48로 전달 대비 각각 3p, 4p 상승했다.
제조업 업황 BSI의 경우 대구는 전달보다 3p, 경북은 2p 올랐으며, 업황 전망 BSI도 대구 7p, 경북은 5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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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대구·경북지역 제조업·비제조업 경기가 동반 상승하는 등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2월 대구·경북지역의 제조업 업황 전망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85, 비제조업은 48로 전달 대비 각각 3p, 4p 상승했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낮을수록 기업의 체감경기가 그만큼 더 나쁘다는 뜻이다.
제조업 업황 BSI의 경우 대구는 전달보다 3p, 경북은 2p 올랐으며, 업황 전망 BSI도 대구 7p, 경북은 5p 상승했다.
전월 대비 대구·경북의 매출 BSI는 9p, 생산 BSI 는 14p 상승한 91과 96을 기록했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대구가 전달 보다 1p 하락한 40으로 나타났지만, 경북은 8p 올라 53이었다.
업황 전망 BSI는 대구와 경북이 2p와 9p 각각 상승했고, 채산성 BSI는 전월 대비 5p 올랐다.
비제조업 기업인들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20.7%), 내수부진(19.2%),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9.9%) 등을 어려운 점으로 꼽았다.
같은 기간 전국의 제조업 업황 BSI는 82, 비제조업 업황 BSI는 72로 대구·경북은 전국 평균 대비 제조업은 3p 높지만, 비제조업은 24p 낮은 수준이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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