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중북부 산지 대설주의보..미시령 2.9cm 눈

이해용 2021. 3. 6. 0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중북부 산지에 눈이 내리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강원 중부·북부 산지, 양양군 평지·고성군 평지·속초시 평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강원기상청은 "강원 동해안과 산지 동쪽 사면에는 눈이 쌓여 매우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백두대간을 관통하는 터널의 경우 입출구 기상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 중북부 산지에 눈이 내리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폭설에 발 묶인 차량 강원 산간과 동해안에 폭설이 쏟아진 지난 1일 미시령동서관통도로에서 차량이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촬영 이종건]

6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적설량은 미시령 2.9㎝, 진부령 1.6㎝, 강릉시 왕산면 1.0㎝, 구룡령 0.8㎝ 등이다.

동해안에는 강릉 1.8㎜, 대관령 0.5㎜, 속초 0.4㎜ 등의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 강원 중부·북부 산지, 양양군 평지·고성군 평지·속초시 평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앞서 3·1절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일 강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고속도로에 차량 수백 대가 고립되고 축사가 붕괴하는 등 폭설 피해가 발생했다.

강원기상청은 "강원 동해안과 산지 동쪽 사면에는 눈이 쌓여 매우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백두대간을 관통하는 터널의 경우 입출구 기상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dmz@yna.co.kr

☞ "절에 불만 있어서"…내장사 대웅전에 불 지른 승려 체포
☞ 故김자옥 동생 김태욱 前아나운서, 자택서 숨진채 발견
☞ 보르네오섬서 실종된 8세 소년, 악어 배 속에서 발견
☞ 리설주 여사가 북한서 받는 상상 초월의 대우
☞ 홍준표가 어떤 글 올렸길래 조국이 페이스북 공유?
☞ 이낙연, 춘천 시장에서 여성이 던진 달걀에 얼굴 맞아
☞ "남자관계에 불만"…인도서 친딸 참수해 머리 들고 경찰서로
☞ '손에 손 잡고' 부른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씨 별세
☞ '미스트롯2' 톱7, 새 예능 '내 딸 하자'서 다시 뭉친다
☞ 강남 주택가서 대낮 빈집털이…"현금 5억 7천만원 도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