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항공산업 국가인적자원개발 공동훈련센터 유치

한갑수 2021. 3.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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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항공산업 분야의 재직자에 대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항공산업 국가인적자원개발 공동훈련센터'를 유치했다.

인천시는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전략분야인 공동훈련센터(이하 인천 항공산업 국가인적자원개발 공동훈련센터)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항공산업 국가인적자원개발 공동훈련센터 재직자 교육 훈련체계를 통해 기초 기능 인력이 숙련된 기술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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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가 항공산업 분야의 재직자에 대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항공산업 국가인적자원개발 공동훈련센터’를 유치했다.

인천시는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전략분야인 공동훈련센터(이하 인천 항공산업 국가인적자원개발 공동훈련센터)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복수의 중소기업과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협약을 구성한 기업 등에게 공동훈련에 필요한 훈련 인프라와 훈련비 등을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이다.

공동훈련센터는 인천산학 융합원에서 운영하고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6년간으로 총 3600여명(연간 600여명 내외)을 교육한다. 이후 성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항공산업 분야의 체계적인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부터 대학원에 이르는 교육 체계와 함께 고교생 청년 일자리 창출부터 재직자 역량교육, 전문가 및 재취업 교육·훈련에 이르는 일련의 연계 교육·훈련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시는 항공산업 국가인적자원개발 공동훈련센터 재직자 교육 훈련체계를 통해 기초 기능 인력이 숙련된 기술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항공 관련 기업의 요구에 맞춤식으로 지원하고자 국적항공사와 외국항공사, 중소 항공정비기업 등이 저렴하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유경제형 항공정비장비센터를 구축해 한국 항공산업 경쟁력을 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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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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