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美공장 가동중단 삼성전자 "텍사스 돕기 100만 달러 기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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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30년 만의 기록적인 한파로 전력 공급 중단 피해를 본 미국 텍사스주에 10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
5일 삼성전자는 미국 뉴스룸을 통해 "텍사스주 중북부 지역사회 단체에 100만 달러의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경식 삼성전자 북미총괄 부사장은 "이번 한파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지역 파트너와 협력하면서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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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30년 만의 기록적인 한파로 전력 공급 중단 피해를 본 미국 텍사스주에 10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 5일 삼성전자는 미국 뉴스룸을 통해 “텍사스주 중북부 지역사회 단체에 100만 달러의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오스틴에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한파의 영향으로 삼성전자는 2월 17일부터 2주 넘게 공장을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기부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물과 음식 공급, 주택 수리, 보건 서비스 지원 등에 쓰인다. 최경식 삼성전자 북미총괄 부사장은 “이번 한파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지역 파트너와 협력하면서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일 기자 d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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