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춘천 시장서 얼굴에 계란 맞아.."처벌 원치 않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강원 춘천시 중앙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 여성이 던진 날계란에 얼굴을 맞았습니다.
이 대표에게 계란을 던진 사람은 여성으로, 춘천 레고랜드 조성 사업에 반대하는 '중도유적 지킴본부' 관계자로 알려졌습니다.
오른쪽 얼굴 부위에 날계란을 맞은 이 대표는 마스크를 갈아 끼고 상황을 수습한 뒤, 이후 일정을 정상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강원 춘천시 중앙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 여성이 던진 날계란에 얼굴을 맞았습니다.
이 대표에게 계란을 던진 사람은 여성으로, 춘천 레고랜드 조성 사업에 반대하는 '중도유적 지킴본부' 관계자로 알려졌습니다.
오른쪽 얼굴 부위에 날계란을 맞은 이 대표는 마스크를 갈아 끼고 상황을 수습한 뒤, 이후 일정을 정상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문화재를 지키려는 열정과 탄식을 이해한다."라면서, "문화재 당국과 지자체와 시민단체 등이 꽤 오랫동안 대화했다고 하지만 안타깝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이 현장에서 몇 분을 연행해 조사했다고 한다."라면서, "그분들을 처벌하지 말아 달라고 경찰에 알렸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분들로서는 간절히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故 김태욱 아나운서, 이대목동병원에 빈소 마련…7일 발인
- 가림막 치고 30명 넘게 '단체 술판'…식당만 과태료
- 시 공무원도…40억 빌려 철도역 예정지 매입
- “은퇴 준비로 단독주택 용지를”…말대로 샀다
- 전북 내장사 대웅전에 불…방화 혐의 승려 체포
- 여당은 성토, 야당은 기대…정계 개편론 '솔솔'
- “나 북한 간첩인데, 귀순 중” …112에 장난 전화
- '학폭 인정' 지수, 드라마 하차…오는 10월 군 입대
- 지역도민회 “김다현에 투표해라”…변호사가 본 법 위반 소지는?
- '학폭 논란' 수진, 결국 활동 중단…“(여자)아이들 당분간 5인 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