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짙은 안개..강원 영동 최고 15cm 눈

이영섭 2021. 3. 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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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안개가 유입되고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과 경기·충청 내륙, 전북 내륙 곳곳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새벽부터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에는 5에서 많게는 15cm 이상의 눈이 오겠고, 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북부 해안에도 1에서 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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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안개가 유입되고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과 경기·충청 내륙, 전북 내륙 곳곳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서해안 인근의 도로와 교량에선 가시거리가 50m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새벽부터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에는 5에서 많게는 15cm 이상의 눈이 오겠고, 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북부 해안에도 1에서 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번 눈은 오후부터 차차 약화돼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도 동해안에는 내일 새벽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4도 등 전국이 0도에서 8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서울 10도 등 전국이 0도에서 16도로 어제보다 6도에서 많게는 17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서해 먼바다, 동해 전 해상과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2에서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영섭 기자 (lee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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