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손님들이 한국 와서 충격받은 이유

김혜영 2021. 3. 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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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 손님들이 한국 치안에 대해 감탄했다.

이날 '윤스테이' 손님들이 식사하며 한국살이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독일 손님도 "한국에 있으면 엄청 안전하다고 느낀다. 새벽 3~4시에 거리를 돌아다녀도 무섭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든다"라고 밝혔다.

한편, tvN '윤스테이'는 한옥에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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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 손님들이 한국 치안에 대해 감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금) 방송된 tvN ‘윤스테이’ 8회에서 윤여정-이서진-정유미-박서준-최우식이 겨울 영업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윤스테이’ 손님들이 식사하며 한국살이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영국 손님은 “3년 더 있을 계획이다. 한국이 정말 마음에 든다. 원했던 모든 걸 갖추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기능적으로 우수하다. 대중교통 이용도 쉽고 은행 찾기도 쉽다”라며 감탄했다.

독일 손님도 “한국에 있으면 엄청 안전하다고 느낀다. 새벽 3~4시에 거리를 돌아다녀도 무섭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든다”라고 밝혔다. 이에 영국 손님이 “한국 와서 엄청 충격적이었던 게, 지하철역에 누가 지갑을 흘렸는데 아무도 안 건드리더라. 그냥 거기 떨어져 있다가 주인이 다시 찾아갔다”라며 놀라워했다.

독일 손님도 이에 공감하며 “사람들이 카페에서 노트북이나 지갑을 테이블에 두고 나가는데, 주인이 1시간 뒤에 돌아와도 물건이 그대로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인사할 때 항상 고개 숙이는 게 익숙해져서 독일로 돌아갔을 때도 꾸벅 인사했다”라며 웃음 지었다. 영국 손님은 “굉장히 공손해 보인다”라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노트북은 탐나지 않아. 그 자리가 탐날 뿐ㅋㅋㅋ”, “외국에 비해 한국 치안이 좋지”, “외국인들이 보는 한국문화 재밌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윤스테이’는 한옥에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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