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I.S] 메타-버투스-TSG-소닉스 8강 진출.. 젠지-담원 진출 실패(종합)

메타 게이밍과 버투스 프로, TSG, 소닉스가 8강에 진출했다.

5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에서 배틀그라운드 ‘2021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서바이벌 토너먼트 그룹 매치가 진행됐다. A조부터 D조까지 경기가 진행됐고 메타 게이밍, 버투스 프로, TSG, 소닉스가 8강에 진출했다.

A그룹에선 ‘위키드’ 김진형을 중심으로 화력을 뽐낸 메타 게이밍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메타 게이밍은 세 매치를 모두 치킨 없이 킬로 포인트를 올렸고, LG 디바인과 페이즈 클랜, AAA를 제치고 먼저 8강 진출 팀으로 자리 잡았다. 

B그룹 승자는 버투스 프로였다. 버투스 프로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유리한 건물을 잡고 페트리코 로드와 나투스비체를 제압해 치킨을 획득했다. 젠지와 담원이 포함되어 있던 C그룹 승자는 TSG였다. 젠지는 1매치에서 치킨을, 담원이 2세트에서 치킨을 가져갔지만 3매치에서 두 팀 모두 제압 당하며 TSG에게 무너졌다. 

마지막 D그룹 대결은 슛투킬과 소닉스, GEX, 제니스가 맞붙었다. 슛투킬은 1매치부터 강하게 몰아붙이며 치킨을 가져왔다. 두 번째 치킨은 유리한 건물을 차지한 소닉스가 가져갔다. 세 번째 치킨은 GEX가 가져갔지만 소닉스가 선두를 유지하며 D그룹에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PUBG 공식 중계화면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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