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5세 이상에 사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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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보건 당국이 현지시간 5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65세 이상에게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AFP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앞서 덴마크는 고령층 임상자료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65세 미만에게만 접종할 것을 권고했었습니다.
덴마크 보건 당국은 이번 권고를 발표하면서 최근 스코틀랜드에서 이 백신이 모든 연령대에서 접종 후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위험을 크게 낮췄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온 점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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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보건 당국이 현지시간 5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65세 이상에게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AFP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앞서 덴마크는 고령층 임상자료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65세 미만에게만 접종할 것을 권고했었습니다.
덴마크 보건 당국은 이번 권고를 발표하면서 최근 스코틀랜드에서 이 백신이 모든 연령대에서 접종 후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위험을 크게 낮췄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온 점을 언급했습니다.
지난달 에든버러대 연구진은 스코틀랜드에서 백신을 맞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4주 후 입원 위험이 90% 안팎으로 낮아졌다는 결과를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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