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최예빈, 김현수 계단에서 밀었다..김소연, 한지현 협박에도 "대상=김현수"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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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빈이 김현수를 계단에서 밀쳤다.
5일에 방송된 SBS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는 천서진(김소연)이 주석경(한지현)의 협박에도 불구하고 대상을 배로나라고 호명한 가운데 하은별(최예빈)이 배로나(김현수)를 계단에서 밀쳤다.
하은별은 주석훈과 배로나가 함꼐 있는 모습을 보고 더욱 분노했다.
그 순간 하은별은 배로나를 트로피로 찌른 후 계단 아래로 밀쳤고 배로나는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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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최예빈이 김현수를 계단에서 밀쳤다.
5일에 방송된 SBS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는 천서진(김소연)이 주석경(한지현)의 협박에도 불구하고 대상을 배로나라고 호명한 가운데 하은별(최예빈)이 배로나(김현수)를 계단에서 밀쳤다.
오윤희(유진)는 청아예술제를 앞두고 준비했다. 오윤희는 옷을 정리하다가 하윤철(윤종훈)의 주머니에 있던 선물상자를 꺼냈다. 선물상자에는 '대상 꼭 타. 아빠가 응원할게'라고 적혀있었다. 오윤희는 하윤철이 배로나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고 여겼다. 하윤철이 준비한 목걸이는 하은별의 목에 걸려 있었다.
배로나는 예술제 무대에 섰다. 하지만 그때 배로나가 연습한 곡이 아닌 다른 곡의 반주가 시작됐다. 배로나는 당황해서 "선생님"이라고 다급하게 불렀다. 천서진의 숨겨진 계획이었던 것.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로나는 완벽하게 무대를 마쳤다. 주석훈은 배로나를 보며 "잘하네"라고 감탄했다.
배로나는 무대 아래로 내려가다가 반주 선생님과 하윤철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하윤철은 반주 선생님에게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반주 선생님은 "로나가 너무 완벽하게 해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윤철은 봉투를 건네며 "이걸로 우리 계약은 끝이다. 입조심해라"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배로나가 지켜보고 있었다.
무대에 오른 하은별은 노래를 시작했지만 결국 실수해 음이탈을 했다. 뒤이어 주석경, 유제니 역시 완벽하게 무대를 마쳤다. 하은별은 "정말 미치도록 열심히 했는데 모든 게 배로나 때문이다"라고 생각했다. 주석경은 하은별이 자리를 비운 사이 하은별의 휴대폰을 훔쳤다.
하은별은 주석훈과 배로나가 함꼐 있는 모습을 보고 더욱 분노했다. 주석경은 하은별의 휴대폰 비밀번호를 풀었지만 하은별은 이미 비밀번호를 바꾼 상태였다. 그때 천서진이 하은별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전화를 받은 건 주석경이었다.
천서진은 주석경을 만났다. 주석경은 "증거 보여드리겠다"라며 하은별의 휴대폰을 내밀었다. 주석경은 "은별이가 갖고 있더라. 쌤이 이사장님을 죽였다는 증거"라며 "내가 원하는 건 대상트로피다. 그러니까 대상에 누가 쓰여 있던 쌤은 내 이름을 부르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주석경은 당황한 천서진을 안으며 "이제야 진짜 가족이 된 것 같다. 새엄마"라고 천연덕스럽게 이야기했다.
천서진은 자신의 딸 하은별이 자신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랐고 과거 이사장이 죽기 전 은별이의 이름을 불렀던 것을 떠올렸다.
하은별은 배로나에게 주석훈과 무슨 얘길 했냐고 물었다. 배로나는 과거 천서진과 오윤희 사이에서 있었던 일까지 전부 이야기했다. 배로나는 "너희 아빠가 반주 선생님을 매수했다. 그리고 그건 네가 시켰을 거다. 나는 다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하은별은 하윤철에게 반주자를 매수해서 배로나의 노래를 망쳐달라고 이야기했던 것.
하은별은 쓰러졌고 배로나가 자신을 보며 비웃는 환청을 겪었다. 하은별은 청아트로피의 유리를 깼고 트로피를 들고 배로나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배로나는 하은별을 보고 도망쳤다.
천서진은 청아예술제 대상 봉투를 뜯었다. 봉투에는 배로나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그 순간 하은별은 배로나를 트로피로 찌른 후 계단 아래로 밀쳤고 배로나는 쓰러졌다. 천서진은 잠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배로나의 이름을 불렀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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