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암호화폐 투자기업, 비트코인 또 샀다..천만불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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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시장 상장사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에 추가 투자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1000만달러를 투자해 비트코인 205개를 매수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금까지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투자에 쓴 돈은 약 21억9600만달러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미 전기자동차기업 테슬라보다 먼저 비트코인에 투자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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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달러로 비트코인 205개 매수
미국 나스닥시장 상장사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에 추가 투자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1000만달러를 투자해 비트코인 205개를 매수했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날 기준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은 9만1604개다. 지금까지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투자에 쓴 돈은 약 21억9600만달러다. 평균 투자단가는 비트코인 개당 2만4119달러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미 전기자동차기업 테슬라보다 먼저 비트코인에 투자한 기업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투자금 마련을 위해 최근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도 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앞으로 100조달러를 넘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트코인 시세는 지난달 사상 최고치인 개당 5만8000달러대까지 상승한 이후 최근에는 4만7000달러대로 하락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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